비건이 된지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대체육류를 다양하게 접해보았는데요, 국내제품중에는 제기준 최고라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해외생산 대체육류가 종류도 많고 퀄리티도 좋아서 처음에는 국내제품이라는게 믿기지 않았어요.
저는 그냥 구워서 먹어봤는데 식감, 냄새, 생김새 모두고기같아서 살짝 소름이 돋을 정도였답니다.
이 제품이 정말 고기랑 똑같냐 한다면 실제 동물의 살점이 아니니 물론 그건 아니겠지만 채식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고기맛이 그리운 분들이나 채식을 하지 않더라도 육류소비를 줄이고싶은분들, 저처럼 채식인으로서 고기가 그리운건 아니지만 대체육류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궁금한 분들 모두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채식하면서도 고기에 쌈싸먹을수 있는 날이 오다니!! 아주 쟁여놓고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