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대나무 칫솔 듀오
1930년대 현대의 칫솔 형태로 미국에서 발명된 후 매년 쓰레기로 버려지는 약 230억 개의 칫솔. 지금도 여전히 지구 어딘가에 쓰레기로 묻혀 분해되지 않고 풍화되어 미세 플라스틱으로 남아있을 생각을 하니 끔찍하지 않으시나요? 우리는 매주 먹고있는 신용카드 한 장(5g)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남은 미세플라스틱. 썩지 않고 잘게 쪼개져 생수병에 담긴 물에도, 어패류에도 심지어 소금에도 남아 매일같이 우리의 입으로 들어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했습니다. 플라스틱 대신 자연 그대로 두어도 물과 햇빛만으로 빠르게 자라는 대나무로 칫솔을 만들면 어떨까?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다해살이 풀로 엄청난 속도로 하루에 30cm - 1m씩 자라나고, 다른 나무들과 달리 자라는 과정에서 비료나 살충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채취부터 다 쓰고 버려질 때까지 모든 소비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칫솔이 탄생했습니다.
수 차례 설계 수정과 샘플링을 통해 손에 잡히는 최적의 그립감을 찾고, 어금니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작은 헤드를 계속된 품평 끝에 만들었습니다. 또, 가구를 코팅하는데 사용하는 동물성 왁스나, 화학 코팅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 입 안에 하루 세번 들어가는 만큼, 미생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단점을 감수하여 식품 등급의 코코넛 오일로 코팅했습니다.
일반 플라스틱보다는 덜 편리할 수 있지만 자연에 가깝고 지구에 이로운 대나무 칫솔을 사용하여 #OFFTHEPLASTIC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대나무 칫솔 관리
사용 후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위생적으로 사용하세요. 교체 시 다 쓴 칫솔은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 주세요. 사용 후 음식물 찌꺼기가 모 사이에 낄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군 후 물기를 털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주세요.
분리 배출 방법
일반쓰레기: 칫솔바디(대나무)칫솔모(PBT 미세모)단상자(100% 생분해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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